5월 8일 어버이날💐|카네이션 한 송이에 담긴 마음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죠.
'효도해야지'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정작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될 때도 많습니다.
💡 어버이날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어버이날의 유래는 미국에서 시작된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입니다.
한 여성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리며 만든 날이었고, 이 전통이 세계 곳곳으로 퍼지게 되었죠.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어머니날'이 처음 생겼었는데, 1973년부터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에게 감사하자는 의미로
'어버이날'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왜 하필 카네이션일까?
어버이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카네이션'입니다.
빨간 카네이션은 살아계신 부모님께, 흰 카네이션은 돌아가신 부모님께 드리는 꽃으로 알려져 있어요.
카네이션의 꽃말에 '사랑ㆍ존경ㆍ감사의 의미' 가 담겨있어서 어버이날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고 해요!
예전에는 색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꽃바구니, 용돈박스, 건강식품 등 다양한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꼭 선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사실 부모님이 가장 바라는 건 비싼 선물이 아닐지도 몰라요ㅎㅎ
비싼 선물도 좋겠지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같은 짧은 말 한마디, 함께 밥 한 끼 먹는 시간, 안부 전화 한 통이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하거든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부모님에겐 하루 종일 웃을 수 있는 이유가 되니까요!
📨 짧은 편지, 큰 감동!
올해 어버이날에는 짧은 편지 한 줄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저는 편지를 자주 쓰는 편인데, 자주 안써본 분들은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아주 길게 안쓰셔도 충분히 마음이 전달 될 거에요.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표현은 못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진심을 담은 말은 어떤 선물보다 따뜻한 선물이 됩니다.
오늘 하루, 부모님께 마음을 전해보세요.
작은 행동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우리가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A Legal Annivers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사람 답게 살고 싶다 (0) | 2025.05.11 |
---|---|
5월 10일 세계 철새의 날🦆|하늘을 가로지르는 생명의 여정 (1) | 2025.05.10 |
5월 10일 유권자의 날🙋♀️|오늘, 민주주의의 시작점에 서다 (3) | 2025.05.10 |
5월 10일 양잠인의 날🐛|작은 생명에서 시작된 위대한 여정 (2) | 2025.05.10 |
5월 10일 바다식목일🌊|바다에 나무를 심는 날 (0) | 2025.05.10 |